포근한꽃바늘S213677
저도 그 무대 보면서 분위기 진짜 잘 살렸다고 느꼈어요~ 유독 더 몰입됐던 것 같네요
뮤뱅 무대 이거 보는데 정말 기분이 환해졌습니다. 배경이 어찌나 예쁘던지ㅎㅎㅎ
푸릇푸릇한 색감이 딱 봄과 여름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느낌이라 보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었네요...무대 자체가 하나의 풍경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위에 지현님이 입으신 화이트 계열 수트도 잘 어울리셨구요.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가 무대의 색감이랑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 세련되고 밝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요. ㅎㅎㅎ눈에 확 들어오는데도 과하지 않고, 오히려 곡의 감정선을 더 잘 전달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무’라는 노래는 들을수록 참 매력적인 곡인데요
인생에 대해 한층 성숙한 시선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무겁게만 흐르지 않고 어딘가 경쾌함을 잃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대와 노래, 그리고 지현님의 표현력까지 하나로 어우러진 정말 ‘완성된’ 느낌의 공연이었어요.
보고 나서 한동안 여운이 남는, 그런 멋진 무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