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낙타I11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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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를 입고 나오는데 어찌나 상큼한지 인간 복숭아가 따로 없더라고요. "짜증 섞인 말들은 던져버리고"라는 가사처럼 그냥 다 잊고 어깨춤을 추게 되는 마법 같은 곡이죠? 경쾌하게 스텝 밟으면서 팬들 향해 윙크 한 번 날려주면 제 심장은 이미 기절 상태예요. 댄서들이랑 완벽하게 합 맞추면서도 라이브는 시원시원하게 내지르는 거 보면 진짜 실력파네요. 무대 의상에 하얀 운동화 신은 모습은 또 얼마나 소년미 넘치는지 보호 본능을 막 자극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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