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삶의 고단함 속에서 우연히 접한 아티스트님의 목소리는 저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가사 한 마디마다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그 깊은 울림 덕분에 매일 새로운 희망을 얻으며 살아갑니다.
뮤직비디오 촬영 기록이 아니라 하루의 컨디션과 감정이 그대로 담긴 느낌이었어요
초반부터 촬영 현장에서의 일상 이야기를 하면서 몸살 기운이 있다고 했는데 엄청 피곤해보이더라구요
화이트를 더 찍고 퇴근하라는 지시에 가사를 연습하는 장면에서는
바쁜 와중에도 준비를 놓치지 않는 모습이 보였어요
용산 미군 기지에서 불꽃이 될게요를 촬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다가도
화목순대국을 떠올리며 노래를 불렀다는 말이 웃기면서도 순대국 먹고 싶어졌어요ㅋㅋ
특히 예전 작업실로 돌아가서 촬영하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곰팡이 냄새가 그대로라며 예전 생각이 난다고 하는데
그 공간에서 트로트 뮤직비디오를 찍는다는 사실 자체가 뭉클하게 느껴졌어요
피곤한와중에도 최선을 다하는게 이날 꼭 순대국 드셨으면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