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
진짜 첨엔 머리 자르는 기술 보여주는 그런거 생각했는데. 보검님이 저 기술을 배운 이유도 단순 개인 욕심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소통이었던거 같아요. 넘 힐링되어요ㅠ
요즘 도파민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점점 더 자극적인 드라마나 예능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런 흐름 속에서 보검매직컬은 강한 자극 대신 잔잔한 감동과 따뜻함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힐링 예능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보검님과 할머님들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며 웃음이 나기도 하고 때로는 코끝이 찡해질 만큼 뭉클한 순간들도 많았어요. 또 요리사 동연님의 정성 가득한 음식 덕분에 식사 장면마다 괜히 더 집중하게 되고 보는 내내 군침이 돌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보검님의 선하고 따뜻한 성격이 그대로 전해져서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더 오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끝이 다가온다고 하니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자극적인 콘텐츠에 지칠 때 이렇게 편안하게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예능을 만난 것만으로도 참 반가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힐링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다들 보검매직컬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