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식당 소개글 좋습니다. 설성식당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전라도에 사는 50대 남성이에요!
우선 저희 동네에서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
한식 맛집이 있는데 특히나 봄철 되면 꼭
가족들과 찾게되는 <설성식당> 소개해드릴게요~
<설성식당>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성로 92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요일 - 일요일 11:00 ~ 19: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이번엔 저희집에 놀러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봄철 맞아 동네 맛집 <설성식당>에 다녀왔어요~
강진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에 위치해있는데
이 집만 가게 앞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기때문에 멀리서도 아 이 가게구나!! 싶을거에요 ㅋㅋ
(주차장은 가게 바로 맞은편에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게 입구쪽에는 은행 업무보러갈 뽑는것마냥
대기번호를 뽑을 수 있는 기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ㅋㅋ
몇명인지는 미리 말할 필요도 없고
대기번호만 뽑고 주변 대기석에 앉아있으면 돼요
접수번호에 나온 시간은 오류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ㅋㅋ
저희가 대기표 뽑을때 시간이 오전 11시 10분정도였어요~
(오픈한지 10분밖에 안되었는데 대기번호 26번.. ㄷㄷ...)
근데 대기자들이 많은거보니 뭔가 동네 주민으로써
뿌듯하기도 하고 ㅋㅋ.. 부모님도 어떤 맛집이길래
사람이 이리 많냐며 신기해하셨거든요
그래도 순환이 빨라서 40분정도 대기했고
사장님이 "26번이요!!! 몇명 ? ?" 이 질문이 끝 ㅎㅎ.. 바로 입장!
메뉴는 기본상 딱 한 종류에요^^
그리고 추가메뉴뿐....!
(추가메뉴는 기본상에 모두 나오는데 부족할때마다 주문하면 됩니다 ~)
메뉴만 보아도 찐 맛집 스멜이 물씬 풍기죠~?!
방은 총 7번방까지 있는데
방마다 2~3팀 정도 입장이 가능한 크기에요 ㅎㅎ
그리고 입장하시고 나서 놀라시면 안됩니다....!
들어가면 그냥 덩그라니 마룻바닥만 있거든요 ㅋㅋ
왜냐하면 이 곳은 상 째로(?) 음식을 가져다주는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처음에 인원수도 크게 중요하지 않으셨던...ㅎㅎ...
이렇게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ㅎㅎ..
(꼭 설 명절에 가족들이 둘러 앉아 있는 모습이라 뭔가 웃펐네요 ㅋㅋ)
짜잔 - !
두 남성분이 엄청난 비주얼의 상차림을
들고 입장했습니다 ㅋㅋ 진짜 어마어마하죠~?
우선 메인은 연탄돼지불고기, 조기구이, 그리고 홍어에요~!
홍어는 냄새가 날까봐인지 위에 상추를
한장 덮어서 가져다주는 사장님의 센스ㅋㅋ
연탄불고기는 윤기가 좌르르~ 연탄 향이 가득 입혀져서
먹기도 전에 냄새가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조기구이는 전혀 안짜고 아주 고소담백하고
홍어는 잘 먹지못하는데 너무 삭혀진 상태가 아니여서
충분히 먹을반했네요 ㅎㅎ
그외 반찬 가짓수도 세기 어려운 기본찬들 보세요 ㅎㅎ....
국은 맑은 우거지장국이고 멸치볶음, 봄제철 미나리무침,
양념게장, 메추리알, 마늘쫑볶음, 계란말이, 깍두기, 가지볶음,
양념두부, 콩나물무침, 도라지무침, 버섯볶음, 호박볶음, 배추김치,
열무김치, 각종 쌈짱, 젓갈 등등 다 쓰지 못할정도로 많습니다 ㅋㅋ
진짜 달에 한번씩은 찾을만큼 동네 찐 맛집이라고 느꼈던 이유가
쌀밥부터 국, 그리고 메인반찬뿐 아니라 모든 사이드 반찬
하나하나가 전부 정말 정말!!!! 전부 다 맛있어요^^
전라도가 간이 좀 세지 않을까 걱정되시는분들 걱정 하지마세요!
어떻게 이렇게 짜지도 맵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감칠맛나는 맛을
내셨을까 매번 신기할 정도입니다 ㅋㅋ
(아마 사장님 반찬가게 하셨어도 대박났을거같아요 ^^...)
가격도 인당 13,000원이면 진짜 가성비 대박이지 않나요??
메인찬 (고기, 생선, 홍어), 밥 외 부족한 반찬은
방마다 마련된 인터폰으로 말씀드리며 바로 가져다 주세요 ㅋㅋ
쏘~~쿨한 사장님 양도 어마무시하게 리필해주시네요
계산하고 커피자판기에서 커피 한잔 뽑아
나오면 후식까지 완벽쓰~~^^
부모님도 너무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던 동네 맛집인데
봄되면 봄제철 미나리같은 재료들로도 반찬들이 조금씩
바뀌니 계절 변할때마다 오기도 좋고 강진 놀러오신다면
꼭 상 째로 가져다주는 든든한 밥상 드셔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