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봄꽃 축제 다녀오셨군요. 즐거웠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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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라도에 사는 50대 남성입니다~
저번에 <2026 화순 봄꽃축제>일정을
소개해드렸었는데 주말에 가족과 다녀왔습니다!!
휘황찬란한 봄꽃들을 눈으로 담으면서
산책도 즐기고~ 시원한 디저트도 먹으며
음악 분수도 구경하고 왔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화순 꽃강길 음악 분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481
우선 <2026 화순 봄꽃 축제는> 꽃강길 및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축제기간은 4월 26일까지에요! (딱 10일간~)
축제 운영시간은 15:00 - 21:00까진데 저희 가족은
4월 18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안내에 따라 대로변에 했고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네요 ㅠㅠ
화순 봄꽃 축제는 공설운동장과
그 옆에 위치한 꽃강길에서 펼쳐지는 봄꽃 축제인데요!
화순은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철쭉이 아주아주 만개한 상황이랍니다~^^
우선 저희가족은 공설 운동장을 지나서
꽃강길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공설운동장에서
돗자리 매트를 펼쳐놓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고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는 피크닉존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화순 봄꽃 축제는 적당한 규모에
즐길게 많아서 그런지 올해도 가족단위로
무척 많이 놀러오셨더라구요 ㅎㅎ
하천쪽으로 쭉 따라 걸었는데 전망대에서
떨어지는 분수가 정말 멋졌습니다~!
차들을 다니지 않게 도로를 막아 둔 다음에
화순 로컬푸드 부스를 일렬로 쫙~~ 해놨더고요ㅎㅎ
색소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만든
화순 전통 수제 약과를 비롯해서
즉석에서 구워진 쫄깃한 송화고 버섯을
시식도 했구요~~
전남 화순에서 40년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온
별빛 목장의 신선한 요거트도 맛이 좋았습니다^^
나드리교 밑의 나무 계단은 앉아 쉬어가기 좋았고
여기에 앉아서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있으면
당나귀가 끄는 꽃마차도 볼 수 있었네요 ㅎㅎ
축제장은 주무대와 소무대장을 비롯해서
총 6개의 존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천천히 걸어서 1시간 30분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딱 알맞은 규모였습니다
꽃길에 있는 대형 꽃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도 가족들과 남겼어요 ㅎㅎ
푸드트럭존을 지나서 거대한 공룡이
있는 곳으로 왔는데요~!
공룡 울음소리가 들리고 심지어 움직입니다ㅋㅋ
재미있는 포인트는
자녀들을 가까이에서 구경시켜주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과
무서워서 조금 멀리서 보고싶은 아가들의 대치 상황...
그 광경이 웃기면서도 귀여웠네요^^
부교를 건너서 본격적인 봄꽃을 구경했어요 ㅎㅎ
첫번째 정원의 주인공은 바로~~ 유채꽃이였는데요~~
만개한 유채꽃의 향기가 너무 좋았네요
빈티지한 조형물을 해놨는데
유채꽃 풍경과 너무 조화로웠습니다ㅎㅎ
다음은 다양한 봄꽃들이 모여있는 봄꽃정원~!
세계꽃들이 모여 있는 봄꽃의 뷔페(?)라고나 할까요..
하나의 꽃을 구역별로 나눈
다른 축제들과는 달리
화순 봄꽃 축제는 다양한 꽃들을
조화롭게 모아두어서 더 아름답고 풍성했네요~
중간중간에 포토존도 굉장히 많고
뭔가 윈도우즈 화면에서 볼법한
꽃 배경이지 않나요 ㅋㅋ
(봄꽃들의 색들이 정말 입체적이고 선명했네요!)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사진찍기에
동참하는 어린이 정원도 있어요 ㅎㅎ
귀여운 수달 캐릭터 모형도 있고
거북이 조형물, 알록달록한 꽃 기차 등등
귀여운 포인트가 정말 많았네요~!
이번에는 어른(?)들을 위한 플로라 가든이에요^^
유럽풍의 조흉물들이 꽃들과 잘 매치되어 있었는데
이게 진짜 꽃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컬러풀했고 너무 이뻤어요 ㅠㅠ
(대부분 봄꽃축제 가면 한가지의 종류들을 한쪽에
모아놓고 또 다른구역으로 가면 그곳엔 다른 봄꽃 한종류를
모아놓은 식인데 화순 봄꽃 축제는 그렇지 않아요~~)
유럽풍 분수~
꽃향기도 가장 진했던 공간이였네요^^
이곳의 시그니처처럼 보이는
풍선기구 포토존도 바로 이곳 플로라 가든에
위치해 있어요 ^^
폭포 바로 아래라서 바람이 많이 부니 참고하세요~!
축제가 열린 첫 주말이였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아이들과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다양하게 오셨던데
사람 반 & 봄꽃 반 이였네요 ㅋㅋ
배가고파서 하니움문화 스포츠센터로 와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푸드존에서 식사를 해결했어요ㅎㅎ
식사는 대부분 만원대였습니다!
고소하고 쫄깃한 족발이 만원!
축제의 영원한 소울푸드 ㅋㅋ
잔치국수는 6천원이였습니다~
소공연장 옆이라 공연중이라면
흥겹게 식사도 가능할 것 같네요^^
밥을 다 먹고서 다시 물가로 왔는데
길을 가던 사람들이 다 멈춰 서는 지점이기도 했어요 ㅋㅋ
바로 음악 분수가 있기 문인데요!
1일 3회 (2시, 8시, 9시)에 진행되는데
실제로는 더 많이 하는것 같았어요 ㅋㅋ
한 번 하면 5곡정도 연달아 합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분이 되게 산뜻해졌고
리듬감있는 음악에 맞춰 작은 분수에서는
곡선으로 알므다운 선율을 나타내더라구요~~
거기다 클라이맥스에는 물줄기를 대포초럼 쏘아
하늘을 찌르는데 여기서 다 함성소리~~ㅋㅋ
주변에 앉아있으면 피부로 폭포 물입자들의
비를 맞게되는 아이들은 정말 신나하고
어른들은 시원해했네요~~^^
그리고 이제 밥먹었으니 디저트 먹어줘야죠~?!
화순 국화빵과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시원하게 마셨네요^^
저희 지역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였기에
첫 주말에 바로 보러왔는데 정말 풍성하게 꾸며놨더라구요~
날씨도 봄기운으로 따뜻했고 볼거리, 먹을거리 등이
다양해서 봄맞이 봄꽃축제 아직 즐기지 못하셨다면
화순 봄꽃 축제에 오셔서 이제 시작한 봄꽃 축제장
곳곳을 구경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