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은 라떼군요 아메 먹어봤는데 아이스크림도 유명한가봐요
서울 사는20대 여자입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폴 바셋은 약속 장소로 삼는 곳 중 하나인데요 사람이 북적이다보니 첨가시는 분은 살짝 헷갈릴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엔 그런 경험이 있어서, 늘 시계탑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오라고 꼭 안내하곤 해요. 지하 1층을 걷다 보면 먼저 달콤한 커피 향이 훅 들어오는데, 그 향만으로도 ‘여기가 폴 바셋이구나’ 하고 금방 눈치챌 수 있죠. 안에는 늘 붐비지만, 그런 활기찬 분위기가 오히려 백화점 특유의 에너지와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자리가 많지 않아 여유롭게 오래 머물긴 어렵지만, 그래도 묘하게 꾸준히 들르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이번엔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했어요. 역시나 이 집의 시그니처라는 소문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진한 커피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섞이니까 풍미가 두 배로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때론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는 건가, 커피가 더 맛있는 건가 헷갈릴 만큼 둘의 조합이 찰떡이에요. 그래서인지 배가 불러도 자꾸 생각나고, 두 잔을 마셔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매력적이에요. 아이스크림 자체도 우유 맛이 진하게 살아 있어서 한층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 라떼 하면 폴 바셋이라는 얘기처럼, 여기 라떼 맛은 여전히 뛰어나요. 우유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브랜드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주문하는데, 그 덕분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훨씬 풍부해져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요. 다른 지점들은 때때로 편차가 있을 때가 있는데, 신세계 강남점은 항상 일정해서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들어요. 평소 커피 맛에 예민한 편인데도 이곳 라떼는 늘 만족스러웠어요.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여기 에스프레소도 깔끔하고 맛있다는 후기를 자주 봤어요. 저도 가끔 주문하는데, 특유의 진한 맛과 은은한 단맛 덕분에 한 모금 마시면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쇼핑하다가 잠시 앉아 마시는 한 잔이 이렇게 달콤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마신 뒤 여운이 오래 남아요.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돌아다니다가 지쳤을 때는 폴 바셋 라떼 한 잔이 진짜 힐링이더라고요.
디저트도 꽤 괜찮은 편이라 에그타르트랑 롤케이크는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커피를 마시지 않을 때도 에그타르트는 꼭 사서 집에 포장해 갈 정도로 좋아해요. 바삭한 식감에 부드러운 크림이 딱 어우러지고, 폴 바셋 커피랑 같이 먹으면 또 다른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플레인 롤케이크도 심플하지만 고소해서 부담 없이 곁들이기 좋았어요. 가끔 파미에파크 쪽 폴 바셋도 들르는데, 특히 아이스크림의 진한 맛이 기억에 남아요. 여러 체인점 아이스크림 중에서도 폴 바셋이 제일 맛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 정도예요. 메론 맛 아이스크림도 꽤 인기라 오후 시간대 커피가 부담스러울 때 종종 고르게 돼요. 우유가 신선하게 느껴져서, 한층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항상 친절해서, 바쁜 와중에도 깔끔하게 응대해 주시는 점이 좋아요.
손님이 많아도 음료 맛이 늘 일정해서 신뢰가 가요. 신한탑스클럽 행사 같은 이벤트도 종종 진행돼서 혜택을 챙기며 즐길 수 있어요. 카카오톡 아이스크림 쿠폰도 자주 사용하는데, 놓치면 아쉽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다른 곳보다 산미가 약간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디저트와 함께 마시면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저한텐 라떼랑 아이스크림이 특히 매력적이라 매번 둘 중 하나를 고르게 되네요. 백화점 특성상 시끌벅적하고 붐비는 순간도 많지만, 그런 활기 속에서 마시는 커피라서 오히려 더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올 때면, 폴 바셋에는 거의 자동으로 들르게 되는 코스가 됐어요. 커피 한 잔 마시려고 꽤 줄을 서야 할 때도 있는데, 막상 첫 모금을 마시는 순간 그 기다림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느껴져요. 쇼핑 끝나고 지칠 때 마시는 한잔이 피로를 싹 가시게 해줘서, ‘아, 그래서 내가 또 왔구나’ 하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곳이에요. 폴 바셋은 이미 워낙 유명한 브랜드지만, 이 지점은 그 명성을 꾸준하게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 커피의 풍미,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 디저트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라서, 들르더라도 후회할 일은 없을 거예요.
복잡한 백화점 지하에서도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는 이유를 이 집 커피를 마실 때마다 확실히 느껴요. 신세계 강남점에서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서울에서 믿고 마실 수 있는 커피 브랜드를 찾는다면 폴 바셋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꼭 한 번 가보셨으면 해요. 진하면서도 고소한 라떼, 그리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신다면 더 만족하실 거예요. 쇼핑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커피 향기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숨 고르기에 딱 좋죠. 그래서 앞으로도 백화점에 갈 때마다 이곳에 들르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