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로 극찬하시나요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서울 경기 거주하는 20대 여자로서 작년부터 제 기준 탑3드는 맛집 추천하러 왔습니다.
부다스벨리는 녹사평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태국 음식점답게 넓고 쾌적한 내부는 데이트부터 단체 모임까지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방문하는 순간부터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에 마음이 편안해져 이태원 특유의 이국적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어요.
차례로 주문한 메뉴를 소개하자면, 먼저 ‘Tod Man Goong’이라는 새우살을 반죽해 튀긴 케이크가 두 개 나왔는데, 예상 외로 탱글탱글한 새우살과 바삭한 튀김이 입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 한 입 한 입 아껴 먹게 될 정도였어요. 고소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맛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입맛을 정리해준 ‘쏨땀’은 적당한 매콤함과 새콤함,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고소한 땅콩이 어우러져 식사의 밸런스를 탁월하게 살렸습니다.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갔던 음식으로,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점이 돋보였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 중 하나는 ‘Thai Pasta Tale’이라는 태국식 매운 칠리 소스와 바질로 볶은 해산물 파스타였습니다. 저는 평소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 파스타는 신선한 해산물과 매콤한 소스가 콧물을 훌쩍이게 할 정도로 중독적이면서도 감칠맛을 선사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콤한 맛이 강하지만 부담 없고, 한 번 맛보면 꼭 다시 먹으러 가고 싶을 그런 맛이었어요.
마지막으로 ‘Neua Sadung’이라는 한우 1등급 채끝 스테이크도 잊을 수 없습니다. 180그램 크기의 스테이크는 적당히 잘 익혀져 육즙이 풍부했고, 구운 야채와 태국식 소스 두 가지가 딱 적절히 어우러져 입 안에서 조화로운 맛을 냈습니다. 특히 스테이크 아래 듬뿍 깔린 버섯, 파프리카, 숙주 덕분에 식감과 맛이 고루 챙겨져 밥과 함께 먹기에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부다스벨리의 또 다른 장점은 인근에 있는 동호 주차장이나 용산구청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당일 주차증을 지참하면 4만 원당 2천 원씩 할인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 부담도 느낄 수 있었죠. 주차료도 용산구청 주차장은 1시간 2,700원, 동호 주차장은 1시간 4,000원 정도로 적당한 편입니다.
이처럼 부다스벨리는 음식마다 엄청난 정성과 신선함이 느껴지는 데다, 이태원 뷰를 감상하며 외국 여행 온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저는 올해 방문한 맛집 중 단연 TOP3 안에 놓을 수 있을 만큼 만족했고, 사실상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태국 요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곳입니다.
서울 이태원에서 어디에서 식사할지 고민하신다면, 부다스벨리를 꼭 방문해 보세요. 따뜻한 서비스와 환상적인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