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있는바다H13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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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는 30대 여자에요
겨울이라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 간절하더라고요.
찬바람 맞으며 걷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양식인 추어탕이 생각나서 얼른 한 그릇 비우고 왔습니다.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으며 나오는 추어탕에 부추 듬뿍 넣고 들깨가루까지 한 숟가락 크게 더하니 고소한 냄새부터가 예술이네요. 밥 한 공기 말아서 김치 얹어 먹으니 얼어붙었던 몸이 사르르 녹으면서 기운이 확 나는 기분이에요.
역시 추운 날에는 이렇게 든든하고 따뜻한 음식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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