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 느끼며 걷기군요 좋아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수원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옛 경기도청에서 팔달공원까지 걷다 보면
진달래 화장실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서포루 -> 화서문 -> 서북공심돈 ->
북포루 -> 장안문 산책길 코스까지!
포근한 봄 기운 느끼며 걷기 좋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수원 성곽 장안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문
주말 동안에 동네에 있는 팔달공원에
올라오니 산수유가 일찍 폈더라고요?!?!
성곽과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성곽 안쪽으로 들어오면 서3치가 나옵니다~^^
원래는 성곽따라 잘 조성된 산책길이 있는데
항상 다니던 산책길이여서 이번엔
좀 색다른 산책길로 다녀와봤어요~^^
다시 진달래 화장실쪽으로 나와서
오른쪽 성곽 밖으로 갔습니다ㅎㅎ
성곽 밖의 길이 자연과 친밀감이
있어 기존 조성해놓은 산책길보다도
더 자연친화적이고 은근 소나무들이
그늘이 되어줘서 오후 햇빛도 가려주더라구요~!
걷다보니 나온 서포루 !
그런데 이쪽길이 예전에는
방치가 되었는지 소나무가 좀 밀림숲(?)
같았어요 ㅋㅋ
저도 성곽 이쪽 부분 밖의 산책길은
처음 걸어봤는데요~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ㅋㅋ 혼자만의
산책길을 개척하는 느낌이랄까요...)
일단 소나무가 정말...
예사롭지 않았어요 ㅋㅋ
이 정도면 보호수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거대한 소나무들이 정~말 많았네요 ㅎㅎ
이쪽길은 음.. 약간 산행도
좋아하시는분들이 산책하기에 좋아요^^..
걷는 내내 길쭉길쭉한 소나무가
엄청 많았습니다 ㅎㅎ
걷다보니 문득 든 생각이
정조의 명령으로 심어진 소나무들일까요...?
걸으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
따스한 봄 기운이 정말 완연하게
느낄 수 있었네요ㅎㅎ
여기는 서2치에요~!
그리고 산책하다보니
흥미진진한 장면을 목격했어요!!
아주 큰 소나무가 성곽에 기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옛날에 갑자기 수원 성곽 주변의 나무들은
수원시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이야기가 생각났네요ㅎㅎ
(그럴만한다는 공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쭉~ 성곽 외곽
길가로 내려갔습니다 ㅎㅎ
날씨가 따뜻하니 동네 주민들도 편하게 걷기 좋은 산책로
말고 저처럼 수원 화성을 구석구석 산책하시는분들이
진짜 많았어요~!
걷다가 또 나온 서포루~
서포루는 화포를 갖춘 시설입니다^^
성곽 안쪽에 이쁜 봄꽃나무들도
보였네요~^^
근데 봄꽃들보다도
소나무가 진짜.. 엄청 화려했어요 ㅋㅋ
(웅장하면서 크기도 엄청 커서 위압감(?)이 상당했네요)
소나무가 화려할 수 있다는것을
어제 산책하면서 깨달았네요 ㅎㅎ
다시봐도 정말 아름다운
화성 외각 산책길이네요^^
여러분.. 소나무들 좀 보세요 ㅠㅠ
뭔가 사람처럼 소나무 생명도
숨쉬듯 살아있는듯한 느낌이였어요!!
봄 풍경을 감상하며 계속 걸었네요~!
걷다 보니 주변 동네 풍경도 시야에 들어오더라구요^^
짠~~~!
도심이 한눈에 보이죠?!
서북공심돈과 화서문도 보입니다^^
잠깐 여기 내려서
화장실도가고 좀 쉬어갔네요~ ㅎㅎ
집에서 가져온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산책 고고~~!^^
이쪽 부분은 햇빛이 좋은지
수형 좋은 산수유가 딱! 보이는데
색이 너무 영롱한거 있죠 ?! ㅠㅠ
포근한 봄 기운 느끼며 산책도 하고
영롱한 색을 띄는 산수유도 구경하니
주말 힐링 최고였어요~!
정.말 완연한 봄이 왔네요^^!!!
이제 마지막 산책길 코스인 장안문까지 도착~!
거의 1시간 넘게 걸린거같아요~
원래 다니던 산책로로 다녔으면 30분이면 끝났을 거같은데
한번도 안다녀본 성곽길 산책길로 걸으니 조금 더 걸렸네요^^
그래도 멋지 수령 소나무들도 마~음껏 보고
우선 날씨가 너무 따뜻해져서 산책하는데도 무리 없고
상쾌한 봄바람 맞으며 주말 힐링도 마무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수원 놀러오신다면 기존에 조성된
수원 성곽길 산책로나 저처럼 성곽바깥쪽 산책길도
한번 거닐어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