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중랑천 제방길을 걷다 보면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되는군요. 가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입니다. 요즘 중랑천 제방길을 걷다 보면 파릇파릇 돋아나는 풀잎들과 꽃봉오리들 덕분에 봄이 왔음을 실감해요. 길게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살랑이는 강바람이 뺨을 스치는데 그 촉감이 무척이나 포근하고 부드럽습니다. 길이 평탄해서 가벼운 운동화를 신고 퇴근길에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걷기에 딱 좋은 코스라 매일 찾게 되네요. 해 질 녘 노을이 강물에 비치는 모습까지 감상하면 하루의 피로가 씻은 듯이 사라지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