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거북이P210410
아차산은 길이 완만한가 봐요. 주변에 보이는 경치도 정말 이쁘네요
저는 서울 거주 중인 30대 여성입니다. 너무 가파른 등산보다는 아차산 둘레길처럼 완만한 길을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나무들에 연둣빛 잎사귀들이 올라와서 정말 예뻐요. 숲길 사이로 스며드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걷다 보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포근한 봄 기운 느끼며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기분이라 이번 주말에도 다녀오려 합니다. 산책 후에 내려와서 먹는 시원한 도토리묵과 파전 한 접시는 봄날 산책의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