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뷰도 볼 수 있고 너무 좋은 곳이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입니다~!
주말에 점심을 먹고 나니 날씨가 너무 따뜻해져서
봄마다 꼭 찾는 '몽마르뜨공원' 산책길에 다녀왔어요
'몽마르뜨공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산59-1
'몽마르뜨공원'은 서래마을 윗쪽에 위치한 공원인데
인근 서래마을에서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이 공원의 이름을 '몽마르뜨공원'으로 지었다고해요 ㅎㅎ
공원 이름만큼이나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공원이고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프랑스 시인들이 남긴 시와
조형작품들이 가득하답니다!
그리고 24시간 운영에 연중무휴인 공원으로 입장료도 무료에요~^^
쾌청한 봄 날씨에 걸으며 다양한 봄꽃들도 감상할 수 있어서
산책하기에 아주 제격인 공원이에요!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몽마르뜨공원'으로
텀블러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타서 준비해갔어요 ㅋㅋ
(이쁜 봄꽃 보면서 시원한 아아한잔.. 필수인거 아시죠?!)
무장애길 벤치에 잠시 앉아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반 잔 마시고
"아~ 좋다~!!!" 연발하면서 5분 쉬었다 다시 걸었네요
주말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가족단위로 산책나오거나 운동나온분들도 있었는데
역시 따스한 봄이 오니 점점 야외로 나오시는게 느껴졌네요
걷다보니 바람에 떨어진 벚꽃잎들도 완전 감성적이고~
산책하는 동안에도 봄바람이 살랑일 때마다 벚꽃비(?)처럼
꽃잎들이 머리위로 내리는데 너무 이뻤네요^^
아직 벚꽃 구경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는데 떨어진
벚꽃잎 보면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바닥에 떨어진
벚꽃잎 마저도 이뻐보이는 계절이더라구요~^^
녹색의 푸르름이 더 짙어지고 있는것도 새삼 느끼며
산책하는데 힐링이 가득했습니다~ㅎㅎ
제가 '몽마르뜨공원'의 산책길을 되게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가 벚꽃이 피었을때는 엄청 화려한 꽃에 취하고
꽃이 떨어지면 나름대로 꽃비(?) 맞는 재미에 눈이 즐겁고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아도 멋있는 길이기에 사실 사계절 내내
오고 있는 공원이기도합니다ㅋㅋ..
누에다리를 건너서 잠시 더 가면 제가
항상 쉬어가는 저만의 공간 벤치가 있어요ㅎㅎ
요렇게 나무가 우거진 곳을 살짝 지나 들어가면
벤치가 하나 나옵니다~^^
이 자리에서 남은 커피 마시면서 봄 풍경도 구경하고
혼자 사색을 즐기는 저만의 공간이에요 ㅋㅋ....
뭔가 혼자 있고 싶은날? 생각이 많은날에
와서 저 벤치에 앉아 생각하며 마음을 삭히곤 하는데
마음이 정말 안정되서 좋더라구요 ㅎㅎ
주변을 둘러봐도 초록박에 보이지 않아서
더더욱 힐링하며 산책하기에 좋고 주말에도
따스한 봄기운 느끼며 힐링하다 쉬고 내려왔습니다~^^
(다리 사이로 보이는 서초역 도로..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나들이 가는 차들이 정~말 많았네요ㅎㅎ)
다시 누에다리를 건너서 '몽마르뜨공원' 중앙으로 왔는데
근처 프랑스마을에 사는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어요 ㅎㅎ
항상 이곳에는 한국인보다는 프랑스인이 더 많아요 ㅋㅋ
얼마나 여유있고 자연스럽고 편해보이는지~~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구요
주말에 날이 좋아서 다들 벌써 선텐(?) 선팅(?) 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고 아이들도 잔디밭에서 열심히 놀고~
보는 자체만으로도 힐링 가득했네요^^
저는 '몽마르뜨공원'을 3바퀴 정도 돌면서
가볍게 걷기 운동도 하고 좀 쉬다가 다시 하산했습니다 ㅎㅎ
(근데 공원 안쪽에는 개나리꽃, 진달래꽃을 비롯해서
봄꽃들이 더 다양해서 안쪽까지 둘러보시며 산책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다음주에 오면 이보다 훨씬 초록잎들도 풍성하고
녹음이 더 짙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들도 주말동안에 봄 기운 느끼며
'몽마르뜨공원' 에서 조형작품들도 구경하고 봄꽃도 보고~
힐링 산책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