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산보는하이바라
아이고., 보리밥 비빔밥~~~ 배고파서 그런지 너어무~~ 맛있겠네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40대 여성이에요. 봄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괜히 바람도 쐴 겸 외출이 잦아지는데, 그럴 때마다 자연스럽게 들르게 되는 단골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서오능 쪽으로 산책이나 나들이를 다녀오면 꼭 한 번씩 들르게 되는 곳이 바로 보리밥집입인 주막보리밥집이에요.
특히 봄철에는 입맛도 가볍고 속 편한 음식이 당기는데, 나물 반찬이 여러 가지 나오는 보리밥이 딱 좋더라고요. 이것저것 넣어 비벼 먹으면 든든하면서도 부담이 없어서, 가족이랑 함께 가기에도 무난한 메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 좋은 날 서오능 한 바퀴 걷고 나서 따뜻한 된장찌개에 보리밥 한 그릇 먹고 나면, 그날 하루가 괜히 더 여유롭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봄만 되면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되는, 저에게는 소소하지만 정겨운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