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캥거루F12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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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입니다. 봄이 되면 남산 둘레길은 나무들이 파릇파릇하게 변해서 조깅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정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해요. 경사가 완만하게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뛰다 보면 도심 한복판에서도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 곳곳에 피어난 봄꽃들을 구경하며 달리다 보면 평소보다 운동량이 많아져도 힘든 줄 모를 만큼 풍경이 아름답더라고요. 남산 타워를 바라보며 탁 트인 서울 전경까지 덤으로 감상할 수 있으니 활기찬 봄날의 기운을 느끼며 운동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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