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자체가 이쁘기도 하지만.. 애정 듬뿍 담아 사진 찍은 티가 나는데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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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수원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2주전에 동네 근처에 있는 고즈넉한
천년고찰 '봉녕사'에 가족들과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봉녕사'에
4월의 꽃인 튤립이 피기 전과 벚꽃이 떨어질 즈음
풍경이 공존해서 봄나들이 즐기기 좋았답니다^^
'봉녕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6-54
운영시간
09:00 ~ 17:00
입장료/주차
무료
천년고찰 '봉녕사'는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수원 도심속에 위치해있어서
동네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이에요~^^
주차장의 규모도 워낙 커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오셔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ㅎㅎ
'봉녕사' 일주문에서 경내까지 가는길에
벚꽃이 심어져있어서 딱 보기좋게 꽃비도 내리고~
벚꽃 엔딩(?)을 즐길 수 있었어요 ㅋㅋ
평소에는 바로 경내로 향했는데
이 시즌에는 꽃길을 걷는 듯 구경하며
걸어야 하기에 마지막 벚꽃 감상했네요^^
'봉녕사' 벚꽃에 대해서는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던 터라 마지막 벚꽃 선물을
받는듯 했습니다~!
경내에 들어서는 이 길에도 키가 큰 벚나무들이 있는데
꽃잎이 거의 떨어졌고 잎이 나기 시작해서 내년에는
가족들과 조금 더 일찍 방문해야지 생각했네요^^
경내에 들어서는 이제 막 절정에 들어선
벚나무 한 그루가 눈부시게 빛나고 있더라구요~?!
늘 이 나무를 봤는데 이 나무가
벚나무인지 처음 알게 됐어요 ㅋㅋ
역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봉녕사'는 저희 동네에 보물 같은 장소가
맞는것 같았네요^^
큰 왕벚나무 아래에서 불서각을
바라보니 봄날 느낌이 가득하면서도
고즈넉한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ㅎㅎ
벚나무 한 그루에 '봉녕사' 전체가
환해지면서 포인트가 되니 이 주위를
걸으며 사진도 남기고~ 봄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네요
'봉녕사'의 4월은 튤립이 만개해
화려한 색감으로 눈까지 즐거운데요~!
벚나무 아래, 금라 앞에, 범종루에서
우화궁으로 이어지는 꽃밭에 길~~~게 식재되어 있어요^^
이미 활짝 핀 튤립도 있지만 아직
봉오리 수준이라 4월 내내~ 즐길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원 인근에 사신다면 멀리 가지 않는 선에서
튤립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봉녕사'이기에~
가족분들과 봄나들이로 오시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범종각 방향으로 몸을 틀면
또 다른 느낌의 '봉녕사'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청운당 앞에는 튤립과 꽃잔디가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어서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봄 기운을 가득~~ 느끼기에 최고였어요^^
청운당에서 계단을 오르면 대적광전으로
이어지면서 광교산의 벚꽃도 볼 수 있어요^^
'봉녕사'의 보호수 향나무 아래에도
듬성듬성 튤립이 피어 봄꽃구경하기에
바쁜 나들이였네요~!
대적광전에서 내려오는길에는
겨울내내 얼었던 연못에 물분수가
시~원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기분까지 산뜻해지는 순간이였어요ㅎㅎ
'봉녕사' 가족 나들이 끝에는 금라 문화원에서의
여유로운 카페타임~~^^
제법 4월 중순이였는데도 더웠어서 시원하게
청귤에이드 한 잔하며 나들이를 마무리했네요~~
지금 '봉녕사'에 가족나들이로 오신다면 봄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벚꽃은 지고 있지만 뒤이어
화려한 튤립시즌이 기다리고 있으니 고즈넉한
'봉녕사' 풍경을 보며 걷고~ 금라에서 청귤에이드
한 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