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토끼X2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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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있는 30대 직장인 남성입니다.
퇴근길 소주 한잔 생각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당산역 이조보쌈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노포라 웨이팅은 필수지만 기다린 보람이 확실한 곳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한 오징어 제철 보쌈은 비주얼부터 압도적입니다. 야들야들하고 잡내 하나 없는 수육은 입안에서 녹아내리고 함께 나오는 보쌈김치와 무말랭이의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서비스로 나오는 청국장이 진국인데 구수한 풍미가 소주 안주로 제격이라 동료들도 연신 감탄하며 잔을 비웠습니다.
가게 안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해 업무 스트레스를 풀며 대화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고기 회전율이 빨라 그런지 수육의 촉촉함이 식사 끝까지 유지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당산 근처에서 든든한 안주에 술 한잔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음 회식 때도 고민 없이 이곳으로 발길이 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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