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키위N18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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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월 익선동 골목은 낮에 걷기 딱 좋은 분위기라 산책 겸 들러서 간단히 먹기 괜찮은 시기였어요.
익선동 골목 들어가다 보면 보이는 창화당 다녀왔는데, 워낙 줄 길기로 유명한 곳이라 걱정했는데 운 좋게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매장은 생각보다 꽤 비좁은 편이라 오래 머무르기보다는 빨리 먹고 나오는 구조에 가까웠고요.
전체적으로 분식집인데 가격대는 살짝 있는 편이라 처음엔 조금 의외였어요.
떡볶이는 특별하게 튀는 맛은 아니고 익숙한 느낌이라 무난한 쪽이었어요.
위에 만두피 튀김 같은 토핑이 올라가 있는 점이 특징이긴 했는데, 맛 자체는 크게 강하진 않았고요.
반대로 만두는 확실히 인상 남는 편이라, 도톰하고 속이 꽉 차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기름기 살짝 돌면서도 고소하게 빠지는 스타일이라 만두 쪽은 따로 찾는 사람 많은 이유가 이해되더라고요.
예전에 줄 엄청 길었다는 얘기 들었는데,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 분위기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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