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키위N18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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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쪽에서 프렌치 느낌 나는 비스트로 찾다가 라 플랑끄 다녀왔는데, 들어가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곳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화려하진 않은데 오히려 그게 더 프랑스 골목 식당 같은 느낌을 만들어주더라고요.
릴레트나 오리 가슴살 같은 메뉴는 구성이 과하지 않아서 오히려 재료 맛이 또렷하게 느껴지는 쪽이었어요.
바게트랑 버터 같이 먹으면 단순한데도 은근히 계속 손이 가는 조합이었고요.
오븐에 구운 머스타드 치킨은 향이 꽤 독특해서 처음엔 낯설다가도 먹을수록 기억에 남는 스타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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