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아이리스X215481
오 들깨 엄청 많아보여요 ㅎㅎ 걸쭉한 칼국수 국물 끝장나죠~~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요즘 외식 한 번 하면 기본 만원은 그냥 넘잖아요ㅠㅠ 그래서 가격 괜찮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찾다가 다녀온 곳이 바로 보라매칼국수였어요.
여기는 칼국수랑 덮밥 메뉴 중심인데 대부분 가격대가 9천원 정도라서 요즘 물가 생각하면 진짜 가성비 괜찮은 편이더라고요. 양도 부족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한 끼 든든하게 먹기 좋았어요ㅎㅎ
저는 들깨칼국수 먹었는데 국물이 꽤 걸쭉한 스타일이었어요. 진한 들깨 향이 확 올라오는데 한 숟갈 뜨자마자 몸 풀리는 느낌ㅋㅋ
고소함이 진짜 강해서 비 오는 날이나 살짝 쌀쌀한 날 먹으면 더 생각날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같이 나온 김치가 은근 중요하잖아요?
여기 겉절이 김치가 포인트더라고요. 예전보다 살짝 단맛이 올라온 느낌은 있었는데 그래도 계속 손 가는 맛이었어요. 들깨칼국수 국물이랑 같이 먹으니까 밸런스가 딱 맞더라고요ㅎㅎ
요즘 자극적인 맛집들도 많지만, 보라매칼국수는 뭔가 안정적으로 계속 생각나는 스타일 같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보라매맛집 이야기 나올 때 자주 언급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가격 부담 적고 든든하게 먹고 싶은 날 한 번 가보기 괜찮은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