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거위M210498
매봉산 자락길 자연 가득이네요 건강할거 같아요
서울 상암동사는 60대 남성입니다
요즘 낮이면 찾아오는 따뜻한 햇살에 집에만 있기는 참 아쉬운 날씨입니다. 이럴 때 제가 자주 찾는 우리 동네 숨은 보석, 바로 **‘매봉산 자락길’**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상암동 주민센터 뒤편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시작되는 매봉산은 높지 않아 60대인 저도 무릎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최고의 산책로입니다. 특히 나무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발걸음이 가볍고, 울창한 나무들이 천연 그늘막을 만들어주어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죠.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들리는 새소리에 일상의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집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멀리 갈 필요 없이, 가벼운 운동화 차림으로 향긋한 풀 내음 맡으며 한 바퀴 돌고 오면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오늘 오후에는 커피 한 잔 들고 매봉산 자락길로 봄과 초여름 사이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동네에 이런 멋진 숲길이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