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도서관이라니 이색적입니다. 지금가면 정말 딱 좋을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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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요즘 날씨 좋아서 괜히 밖에 나가 있고 싶잖아요ㅎㅎ 그런데 사람 너무 많은 카페는 또 피곤하고… 그러다가 서울야외도서관 사진 보고 분위기 너무 좋아 보여서 찾아봤는데 진짜 힐링 공간 느낌이더라고요.
지금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에서 계속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야외에 빈백이나 좌석 깔려 있고 자유롭게 책 읽으면서 쉬는 분위기라 생각보다 되게 여유롭고 감성적인 느낌이었어요ㅎㅎ
특히 광화문 쪽은 도심 한가운데인데도 이상하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바람 살짝 불 때 빈백에 기대서 책 읽고 있으면 진짜 시간 천천히 가는 느낌ㅋㅋ
그리고 꼭 책 안 읽더라도 그냥 음악 들으면서 쉬거나 멍때리기에도 괜찮아 보여요. 요즘은 어딜 가도 소비 중심 느낌 강한데 서울야외도서관은 돈 안 쓰고도 편하게 머물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혼자 가도 전혀 안 어색한 분위기라는 것도 장점!
오히려 혼자 조용히 시간 보내러 오는 분들이 많아서 혼자 서울 나들이 갈 때 들르기 괜찮아 보였어요ㅎㅎ
청계천 쪽은 물 흐르는 소리 들으면서 쉬기 좋고, 서울광장은 좀 더 탁 트인 느낌이라 돗자리 감성 좋아하는 분들 취향일 것 같더라고요. 장소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취향 따라 골라 가는 재미도 있을 듯해요.
요즘처럼 날씨 좋은 시즌에는 이런 야외 공간이 진짜 힐링인 것 같아요.
서울에서 조용하게 쉬고 싶은 분들이라면 서울야외도서관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