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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이에요~
저희 동네에서 '유영국 회고전 산은 내안에 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해서 저번 주말에 가족과
다녀왔는데 너~무 유익하더라구요!
제가 전시를 보러 다닌게 손에 꼽지만
작품을 보면서 겹치는 그림들이나 작품들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작가가 있으면 기억을 해두는데요~
그중의 한분이 바로 유영국 작가님의 회고전이였어요 ㅠㅠ!
'서울시립미술관'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61
관람시간
매주 화 ~ 금요일 오전 10시 ~ 20시
주말 & 공휴일 오전 10시 ~ 19시
(문화의 밤은 21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서울 시청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입니다 ^^
종이 리플릿을 찾아봤으나 열람용만 있고
이제 환경 보호를 위해서 온라인으로만
열람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유영국 회고전 산은 내안에 있다'
전시기간
26년 05월 19일 ~ 26년 10월 25일까지
관람료
무료 (무료입니다!!)
작품수 약 170점
저도 미리 예약 가능한지 홈페이지 찾아봤는데 없더라고요~
일요일 11시 반쯤 갔었는데 미술관 입구에 줄서는 라인이
있었고 거기로 바로 입장하시면 돼요 ㅎㅎ
제가 갈때는 대기줄이 없어서 바로 입장했구요!
사람이 많으면 인원 조정해서 입장하게끔 하는 것 같았어요
짜잔~~ 들어가봅니다! (내부 사진촬영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유료로 오디오 가이드 대여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요금이 4천원이였어요~
유영국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산' !
총 5개의 파트로 나뉘어 전시가 이루어져 있어요^^
그 중 첫 번째 장.
들어가자마자 많은 수의 작품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와.. 미쳤다..." 속으로 계속 감탄했네요
작품마다 색상이 다채롭고
쨍한 원색으로 사용된 걸 볼 수 있었네요 ㅎㅎ
이번 전시는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회고전이에요~^^
그러니 안오면 안되잖아요~?!
그리고 전시요금이 무료라니...!
몇년전에 국제 갤러리에서도 무료로 관람했었는데
무료로 작품들을 볼 기회를 주시다니 참 멋지신 것 같아요!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을 사용해서
빠져들게 만드는 그림들이에요 ㅎㅎ
그리고 보다보면 작품 이름이 뭘까~ 하면서 보면
거의 다 비슷한 이름들이에요!
작품(work)
위 이름으로 쓰여진 그림들이 아~~~~ 주 많아요^^
한국 추상 미술 70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안내도 되어 있더라고요~?!
개념 도입기부터, 태동기 ~ 원숙기까지
읽어보면서 이해를 높였어요 ㅎㅎ
두 번째 챕터,
아방가르드 예술을 찾아서.
1930년대 도쿄 문화학원
시절을 볼 수 있던 공간이에요^^
직접 촬영한 사진들도 볼 수 있었고요!
출품 기념 엽서 속 작품들도 보였네요~^^
그리고 다음 공간은
어두운 조명 아래로 작품들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어두운 공간에서 보니 다채로운
색감들이 더 잘 들어왔네요 ㅎㅎ
점, 선, 면으로 이루어진 그림이지만
단순하면서 심~오해요 ㅎㅎ
관람을 하다 보면 전시공간도 눈에 들어오는데
이런 배치나 구상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 멋지더라구요~^^
이 작품도 되게 이쁘지 않나요 ㅎㅎ
눈이 많이 내린 설원이 생각나는 그림~
이 그림은 보자마자 "토마토인가??" 했어요 ㅋㅋ
직선이 있는 구도, 1949가 작품명이였어요~!
스케치한 작은 그림들도
벽면에 모아두었네요ㅎㅎ
세 번째 공간,
추상의 문법을 찾아서.
추상의 절정기였던 작품들을 볼 수 있었어요!
선이 더욱 정교하게 느껴지네요
이런 파란색감이 참 맘에들더라고요~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랄까요 ㅋㅋ
(산 위에 떠있는 해같죠~?!ㅋㅋ)
아주 쨍한 색감을 사용한
두개의 그림이 나란히 걸려있어요 ㅎㅎ
작은 바둑배열의 선이 많이 보이던 그림~~!
이렇게 비슷한 색감들이 구역별로
나뉘어져 걸려있는것도 좋더라고요^^
살짝 눈에 들어온 다음 공간이지만
파란색의 모습들~~
그리고 큰 공간의 전시실 안쪽에 하나의 공간이 또 있었는데요~
이 안에서는 붉은 정열의 색 위주로
볼 수 있었어요 ㅎㅎ
붉게 물들어 있는 강렬한 색감이죠?!
그리고 아까 말했던 파란색이 보였던
공간으로 넘어왔어요~!
정면 멀리에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
작은 작품들을 한 공간에 모아 비치를 해두었더라고요?
진짜 하나하나 보는것도 멋졌지만 이렇게 모아두니
더 보기도 편하고 좋았네요 ... (표현이 부족함...ㅠㅠ)
그리고 이런 파란색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작품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표현을 사실감있게
잘 그리셨더라구요 ㅎㅎ
작품명이 '물'이래요 ㅋㅋ
물방울들이 가득 모여있는 것 같았어요
저번 다른 전시에서 마음에 찜해뒀던
작품을 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품이 170여점이라고 말했는데 저는 무료 전시여서
조금보면 끝나겠지? 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공간도 되게 넓고
작품도 많아서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ㅎㅎ
드디어 마지막 공간!
무한, 그 너머
마지막 절필작과 최대작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ㅎㅎ
이 2개의 작품 크기가 진짜 아~~~~~주 컸어요^^
나란히 놓여져 있는 2개의 작품을
번갈아 보면서 비교도하고 감상하니 넘 좋았네요~
오~묘한 새벽의 분위기가 느껴지던
그림을 마지막으로 보고 나왔네요 ㅎㅎ
그리고 바로 아트샵이 있어서
가족들과 아트샵 구경도 했어요!
유영국전 도록은 37,000원에 판매중이더라구요~~
엽서는 2,500원!
아크릴 마그넷도 괜찮아서 2개 구입해서 왔네요 ㅋㅋ
'유영국 회고전 산은 내안에 있다' 이번 전시가 무료이기에
특히 주말에는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서
온전히 여유롭게 관람을 하고 싶다면 평일에 방문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전시를 관람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네요~ 거기다가 관람료까지 무료라니...
부담없이 가족들과 나들이 나오셔서 김병종 작가님의
작품 전시회를 구경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