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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따끈한 전 한 장이 생각나네요. 특히 해물전은 신선한 오징어, 새우, 홍합 등이 어우러져 바다 향이 가득 느껴져요. 바삭하게 부쳐낸 전을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군요. 여기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 곁들이면 비 오는 날의 운치가 더해지네요. 해물전은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여름철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먹으면 정겨운 분위기까지 챙길 수 있어요. 장마철 무기력한 기분을 날려버리고 싶을 때, 해물전만큼 제격인 음식도 드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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