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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이에요
장마철에 자주 찾게 되는 저희 동네
실내 명소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소개합니다^^
날이 더워 지면 더워지는데로,
장마철에 비가 내리면 비가 내리는데로,
선선한 실내 명소에서 주말 나들이로 다녀오기 너~무 좋아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13길 68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 - 금 :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 - 일 및 공휴일은 하절기(3월-10월) 오전 10시 - 오후 7시
동절기 (11월-2월) 오전 10시 - 오후 6시
* 전시 종료 1시간 전 입장이 마감됩니다!
입장료 : 무료
현재 '집' 주제로 생생함이 느껴지는 사진으로
탐구할 수 있는 2026 서울 사진축제 컴백홈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이번에 저도 비오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컴백홈 사진전시를 보러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 방문했는데요ㅎㅎ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무려 25년 5월에 도봉구 창동에 개관해서
정말 반짝반짝~ 새 곳 같이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ㅋㅋ
국내 유이르이 사진매체 특화 공립미술관으로 동선부터
연출, 시설까지 정말 최고였어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분관이기도 하답니다~)
층고가 높고 엄~청 넓어요 ㅋㅋ
지하 2층까지 이어지는 주차장은
널찍하고 쾌적해서 차가지고 방문하기도 넘 좋아요~!
이번 컴백홈 전시는 2층, 3층의
총 4곳 전시실에서 진행된답니다!
컴백홈 전시 외에도 무료 상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에요^^
(그래서 전시가 끝났다고해서 미술관이 문을 닫는게 아니라
또다른 전시로 다시 시작하니 비오는 장마철에 아무때나 방문해도 만사 OK!!!)
1층 로비에서 반겨준 무빙 라이브러리는
바퀴 달린 이동식 서가에 동아시아에서 온
사진책 100권을 선보여주는 귀여운 컨셉이였는데요 ㅋㅋ
(전시장 및 카페 등 여기저기서 깜짝깜짝 등장한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무료 상시 프로그램이 더 있는데요!
매주 금요일 2층 영상홀에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사진과 세계 사이에서>가 운영되고 있어요~~!
조용히 앉아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어서
전시 보고 나서 이어서 즐기기 딱이더라구요~~!
카메라 없이 사진의 본질을 탐구하는 워크숍 <모두의 사진술>은
매주 토요일, 사진책과 출판 이야기를 나눈 <일요일의 독서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에 운영되니 참고하시고 둘 다 사전신청이 필요하니
미리 확인해두시는게 좋아요^^
4층에 위치한 포토라이브러리에서는
<모두를 위한 사진책>이라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기획 서가도 마련되어 있어요~ㅎㅎ
(아이와 함께 간다면 꼭 들러보세요!!)
전시 관람 도중 잠시 휴식해가기 좋은
카페도 있습니다^^
이번 2026 서울사진축제 컴백홈은
전용 포토부스도 운영중이에요~!
노란 배경이 귀여운 요 앞에서 찰칵 촬영하면
네컷 사진을 무료로 받아갈 수 있습니다 ㅋㅋ
포토부스 이벤트로 인스탁스 미니와
필름을 GET!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방문하신다면 다들 참여해보세요~~!
2층 1전시실 섹선 1의 주제는 '집을 이루는 것' 인데요~
들어서자마자 제일 눈에 먼저 보인건
박형렬 작가의 산 작품이었어요!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놓인 땅, 그리고
집이 형성되는 조건을 되묻는 작품이라
자연이 주는 웅장한 느낌이 좋았던 작품이였네요 ㅎㅎ
기복신앙이 스며든 주택의 표면으로 오늘의 집이
품은 불안과 바람을 드러내는 오석근 작가의 제품도 참 좋았어요ㅎㅎ
예전 느낌 그대로, 집안 일상 속 작은 소품들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느낌이라 한참을 앞에 서있었답니다~
일상 속 낯선 장면을 통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집의 감각을 되살리는 정경자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었어요^^
호텔에 머물던 시간들을 담아낸 S, Suite가 제 최애였네요~!
한영수 작가의 <서울> 시리즈
예전 1950 - 1960년대의 서울의 풍경을
다양하게 담아냈답니다!
2층 2전시실에서 이어지는
'이동하는 집'
집이 더이상 하나의 장소나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기억과 언어 정착 등에 기반하여 변화하는 과정에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이주 노동자들의 외국에서의 삶을
다방면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ㅎㅎ
기존 삶의 터전을 떠나 새로운 곳에 자리잡는 '나'의 이야기~!
음향과 시각이 만나 색다른 경험을 보여주는
전시가 정말 유익했네요^^
최원준 작가의 작품은 타국으로 떠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정착하러 온
미군 등을 조망하면서 색다른 시간을 보여주었어요 ㅎㅎ
많은 생각을 들게 했던
신희수 작가의 블루존 : 부재의 구조 시리즈 ㅠㅠ
영상 작품도 곳곳에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ㅎㅎ
3층으로 올라가서 만나보는 섹션 3 '길 위에서'
사진을 매게로 다양한 실험들을 이어오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엄~청 많았어요 ㅎㅎ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 하나의
작업 공간과 삶이 되는 곳!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김민 작가의 고양이 사진이였네요)
파독 여성분들의 삶을 담아낸
김소라 작가의 작품들도 굉장했네요 ㅎㅎ
유학 시절이 생각나는
이선민 작가의 작품들도 정말 좋았고요 ㅎㅎ
들어서자마자 바로 규모에 압도되는
나나와 펠릭스 작가의 작품까지~!
'우리의 집' 을 보여주는
섹션 4를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이상적인 가치, 그리고 내일의 희망을 담아내는 '우리의 집' 섹션이였는데요~!
7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ㅎㅎ
손은영 작가 작품들은 다 너무 시각적으로 이뻐서 소장하고 싶을 정도였네요
장마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 들때마다
저는 아이들 데리고 저희 동네 실내 명소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자주 가는데요~~!
전시도 자주 바뀌고 입장료도 무료에다가
안에 시설들도 쾌적하고 넓어서 너~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