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조와 이열, 위기가 여러번 오지만 잘 극복을 하지요. 앞으로는 은조와 이열 힘든일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배신자의 정체를 암시하는 증표를 발견한 주인공이 극심한 혼란에 빠지며 동료들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심리전으로 포문을 엽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오른팔과도 같았던 인물을 멀리하며 홀로 비밀리에 관가의 동태를 살피지만 이 과정에서 여주인공은 주인공의 변화를 감지하고 그를 돕기 위해 위험한 잠입을 자처합니다. 중반부에서는 도적단을 일망타진하려는 관군의 대규모 소탕 작전이 시작되는데 주인공은 내부의 적을 역이용하기 위해 거짓 정보를 흘리는 치밀한 계략을 세웁니다.
마을 장터에서 벌어지는 추격전은 이번 화의 백미로 꼽히며 화려한 검술 액션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주인공의 기지가 돋보였습니다.
한편 여주인공은 주인공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그를 추궁하다가 마침내 두 사람이 과거 어린 시절 나누었던 소중한 약속의 징표를 꺼내 보이며 서로의 정체를 완전히 확인하게 됩니다.
이 감동적인 재회도 잠시 배신자가 보낸 자객들이 그들을 습격하며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됩니다.
주인공은 여주인공을 등 뒤에 숨긴 채 수십 명의 적과 맞서 싸우며 그녀를 지키겠다는 맹세를 다시금 다짐합니다.
후반부에서는 도적단 기지가 관군에게 노출되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고 주인공은 흩어진 동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마지막 신호탄을 쏘아 올립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여주인공이 숨겨왔던 무술 실력을 드러내며 주인공과 합을 맞추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두 사람은 불타는 산채를 뒤로하고 새로운 거점을 향해 떠나지만 주인공의 눈빛에는 복수를 향한 서늘한 불꽃이 타오르며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