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이열의 순애보 넘 감동적이었어요. 왕의 위치까지 과감하게 던지고 은조를 다시 찾아갔을때는 넘 뭉클하기도 했어요
이열은 왕위에 올랐지만 왕의 책무와 신분 차이 때문에 은조와의 사랑을 쉽게 이룰 수 없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례를 치르지 않고 훗날 조카에게 왕위를 물려준 뒤 은조에게 돌아오기로 결심한 모습은 정말 애절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 연인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청자로서 큰 감동을 주었어요.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로맨스 사극에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 소재를 더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고, 남지현 배우의 당찬 홍은조와 문상민 배우의 깊은 순애보 연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졌습니다. 시청률도 첫 방송 4.3%에서 꾸준히 상승해 15화에서는 7.7%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 뿌듯합니다. 종영이 아쉽지만,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 작품이었기에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