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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변우석님의 첫 드라마 작품인데요ㅎㅎ
영화에서는 대사 한마디 없었던 단역인 적도 많았지만 드라마에선 그래도 첫 작품부터 대사가 있었는데요.
분량 자체는 많지 않은 카메오 수준의 조연이었지만, 대선배인 윤여정과의 신선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드라마에서 변우석 님은
돈만 퍼주는 고모를 걱정하는 조카 캐릭터를 충실히 수행합니다. 극 중 고모인 윤여정 님이 주변 예술가나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돈을 베풀고 퍼주는 모습을 보며, 화를 내고 티격태격하며 현실적인 조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고모 윤여정 님에게 잔소리를 하다가도,
고모가 주현 님과 데이트 약속을 잡는 모습을 보고
"고모 시집가라, 내가 손 붙잡고 들어갈게"라며 다정하게 애교를 부리는 츤데레 애교 조카의 훈훈한 면모를 자랑합니다ㅎㅎ
고모 윤여정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함께 머무는 유일한 젊은 가족 구성원으로,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기럭지와 조각 같은 비주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변우석 님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작품입니다. 첫 촬영 당시 남에게 퍼주기만 하는 고모를 나무라는 장면을 엄청나게 준비해 갔으나 너무 떨어서 연기가 한 가지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이 드라마에는 엄청난 인연이 숨어있었는데요ㅎㅎ
훗날 변우석님을 탑스타 반열에 올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이시은 작가와 윤종호 감독이 '디어 마이 프렌즈' 속 변우석 님의 풋풋한 이미지를 눈여겨보고 선재 역할로 캐스팅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ㅎㅎ
변우석이 직접 추천하는 작품으로 본인이 출연한 필모그래피 중 팬들에게 다시 봐달라고 직접 꼽은 작품입니다. 노년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룬 명작이라는 점과 자신의 연기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윤여정 배우가 해외에서 큰 상을 수상했을때와 변우석 님이 선업튀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을때 다시 주목받은 작품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