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의 이야기로 돌아오면, 그는 밤늦게까지 혼자 남아 배수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고 결국 동식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 장면은 처음으로 누군가가 자발적으로 태훈을 돕는 순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그 도움조차 이장에게 들킬 뻔하며 긴장감이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