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했던 아들 서윤혁과 막내 박지구가 무사히 돌아오며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다루었습니다.
서윤혁은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토론토로 가겠다며 막내를 데리고 가출했지만, 다행히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큰 사고 없이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돌아온 서윤혁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엄마 서윤아의 매서운 꾸중이었습니다. 서윤아는 위험하게 동생까지 데리고 나간 아들을 나무라며 답답한 마음을 쏟아냈고, 서윤혁은 의대생인 형 서진우와 천재적인 막내 사이에서 자신만 공부도 못하고 사고만 치는 '꼴찌'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한 서러움을 폭발시켰습니다.
부모인 박성웅과 서윤아 사이에서도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서윤아는 지난 3년 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캐나다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버텨온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박성웅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는데요. 박성웅 역시 가장으로서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항변하지만, 결국 서로의 상처를 확인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게 됩니다.
서윤혁은 형 서진우와도 날 선 대화를 나누며 여전히 가족 안에서 겉도는 모습을 보였지만, 서진우는 동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조금씩 거리를 좁히려 노력했습니다. 3화는 큰 소동 끝에 가족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감정의 앙금들이 남아있음을 보여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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