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둘이 터미널에서 엇갈렸을때 속이 정말 타 들어갔어요. 무슨일 날까봐 조마조마했구요
성지상 때문에 진짜 심장이 덜컥했어요
캐나다 살던 전여친이 환승했다는 소식 듣고 멘탈 나가서 가출까지 할 줄은 몰랐네요
여권 챙겨서 막내 지구까지 데리고 터미널 갔는데 거기서 둘이 엇갈리는 거 보고
지구는 형 기다리려다가 버스 놓치고 지상이는 동생 먼저 간 줄 알고 완전 멘붕 온 거 같더라고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넘어지고 휴대폰은 하수구에 빠지고 헤드폰까지 망가지는데 진짜 처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