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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1년차 천우희 배우님의 데뷔전 이야기>
ㅁ 유명 한식당집 딸, 천우희 배우님!
(담배 피는 거 아닙니다^^;; 솜사탕을 맛있게 먹는 어린 시절의 천우희 배우님입니다ㅋㅋ)
천우희 배우님은 1987년 4월 경기도 이천시에서 1남 1녀의 막내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천의 딸’로 알려진 천우희 배우님은
도예가인 아버지와 대박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함께
따뜻하고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천우희 님은 본인을
‘이천의 딸’이라고 계속 홍보하기도 하고
이천에 있는모교인 양정여고 방문하기도 하고,
이천시에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도 출연했지만
정작 아직 한번도 ‘이천시 홍보대사’로 임명된 적이 없다고^^;;
(현재 이천시 홍보대사는 SES 바다님과 미스트롯3에서 TOP7에 들었던 추혁진님입니다ㅋㅋ)
영화 <한공주>로 배우로서 천우희 님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운영하던 이천의 유명한 쌀밥 식당에서 일을 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로부터 ‘쌀수저’, ‘밥도둑 2세’라는 장난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ㅋ
(천우희 배우님의 어머님의 손맛도 좋고, 도예가인 아버지도 요리를 잘하신다고 하네요ㅎㅎ)
‘쌀수저’, ‘밥도둑 2세’라는 별명과 달리
경기도 이천에서 유명했던 30년 동안 운영한 어머니의 한식당은
이제 1984년생 천우희 님의 친오빠가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서울 연희동에서 한정식 식당 ‘고미정’을, 연남동에서는 술집 ‘장끼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참고로 <고미정>이란 식당 이름은 1대 사장님의 이름이라고ㅎㅎ)
ㅁ 중국배우 공리를 닮은 어머님와 장쯔이를 닮은 천우희 배우님?
아기 천우희님을 안고 계신 분이 젊은 시절 천우희 님의 어머님이신데요.
천우희 님의 어머님도 소싯적 ‘미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합니다.
콕 찝어 말해서 중국배우 ‘공리’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천우희님도 한때 중국배우인 공리, 장쯔이님을 많이 닮은 것 같다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요ㅎㅎ
예전 <냉부해> 프로에 천우희님과 함께 출연했던 안재홍님은
‘장쯔이를 낳은 공리’라는 넝담도 하셨죠ㅋ
천우희님 본인이 생각해도
천우희 어머님과 본인은 나이가 많고 적고의 차이만 있을뿐
정말 많이 닮았다고 하네요!
ㅁ 내향적이지만 엉뚱하고 거침없는 편?
천우희 배우님은 스스로를 INFJ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어린시절 “화장실 좀 다녀와도 될까요?”라는 말을 못해 꾹 참기 일쑤였고,
짜장면 주문할때도 각본을 써 연습해야 할 정도로 숫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내향적이라고 밝혔던 천우희 배우님은 유퀴즈에 나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친가쪽이 음주가무을 좋아하신다. 저도 그때 유행하는 노래나 춤을 따라하는 걸 좋아했다.”
며 깜짝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스스로 내향적이라고 했던 천우희님의 말과 달리
학창시절 장기자랑이라도 나서면 항상 센터에 서서 SES나 핑클의 춤을 따라했다고 합니다.
이게 허언이 아닌게 유퀴즈에서 천우희 배우님은 즉석에서
그 당시 따라했던 90년대 추억의 걸그룹 댄스를 요청을 받자마자 능청스럽게 소화해냈습니다ㅋ
그러면서 “제가 시키면 빼는 성격은 아니다.”라며
내향적인 성격이 진짜 맞는지 의심하게 했는데요ㅋㅋ
ㅁ 학생회장까지 지낸 내향적인(?) 천우희 배우님ㅋ
학창 시절의 천우희 배우님은
스스로 내향적인 INFJ라고 했지만은...
학습된 사회성을 키워서인지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과 두루 잘 어울리는 쾌활한 성격으로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였고 전교회장도 하였고,
중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할정도로 자타공인 모범생이었다고 합니다.
“쑥쓰러움이 많긴 했는데 책임감은 있는 편이었다. 무언가 주어진 일은 굉장히 열심히 하는 타입이었다.”
라며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했었습니다.
ㅁ 연기에 빠져버린 계기?
이천 양정여고 시절 ‘연극반’에 들어가면서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처음으로 연기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고 연극반 시절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 작품이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반쪽 날개의 새> 라는 작품이었다고 하네요.
6개월간 대사를 외우고, 표정을 연습하고 상대배우와 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연기의 매력을 느꼈고 그렇게 노력해서 오른 첫무대에서 너무 황홀했다고 합니다.
터질 듯 쿵쾅대던 심장이 조명이 켜지고 무대 위에 오르자
빠르게 평온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천우희님은 연기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는지
여고 연극반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연기대회>에서 ‘연기상’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여고시절 연극반 활동을 계기로 연기의 재미를 느끼며 점점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였고,
그리하여 2006년 경기대학교 연기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ㅁ “배우하기엔 못 생겼다(?)”라는 말씀을 들었던 천우희 배우님??
하지만 연기자로 자리잡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명배우시절 오디션을 보러가면 최종 오디션까지 가서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였다고ㅠㅠ
알고보니 떨어뜨린 영화 관계자분들이 말하길
연기는 너무 좋은데, 마스크가 너무 배우적인 얼굴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ㄷㄷ
신인 여배우가 충격받을까봐 애둘러 이야기는 했지만
“배우하기엔 외모가 너무 못 생겼다(?)”라는 의미였다고...
(손예진, 김태희, 송혜교님 같은 당대 정석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한번도 천우희 배우님이 배우로서 못 생겼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요^^;;)
연기로는 늘 합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외모나 다른 이유로 탈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좌절할 법도 했지만,
정작 천우희 배우님 본인의 생각은 달랐다고!
배우하기엔 외모가 너무 못 생겼다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들어도
“허탈하긴 했지만 저한테는 타격감은 별로 없었다. 저는 힘들어도 힘들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나중에 ‘얼마나 잘 되려고 이럴까’라고 생각하는 쪽이다.
그냥 에피소드 하나 더 생긴다고 생각하지 뭐 하고 넘어갔다”고 쿨한 반응을 보이며
초긍정사고의 대표주자 ‘원영적 사고’를 능가하는 ‘우희적 사고’를 드러냈다고 합니다ㅋㅋ
천우희 배우님은 영화 관계자들의 “배우하기엔 외모가 못 생겼다” 라는 말을 듣고
자기 객관화를 위해 천우희님 나이 또래의 한국 여배우들을 모두 검색해서
본인의 마스크와 느낌을 비교해봤는데 천우희님과 비슷한 느낌의 여배우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자기 객관화로 자신감을 얻은 천우희님은
어린 나이에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이 들었고
직접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제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는지를 작성하며
오히려 배우로서 나만의 길을 더욱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연기력이 있음에도 오디션에서의 거듭된 낙방과 외모 폄하에도 불구하고
천우희 배우님은
‘정말 좋은 배우의 얼굴이 무엇인지 내가 진짜 보여줄게! 나는 오롯이 내 얼굴로 해나간다!’
라는 ‘우희적 사고’로 배우로서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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