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상은 오광재를 죽인 진범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추상아의 유혹에 속아 오광재에게 칼을 꽂기는 했지만, 그게 결정적인 사인은 아니었습니다. 분명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의 상처이기는 했지만, 오광재의 숨통을 끊어놓은 인물은 따로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