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코끼리K116512
인기 게시판 TOP 50
주지훈이 하지원을 의심하는 형사들의 추궁을 따돌리기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급조해내던 순간이었는데요. 차가운 취조실 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거짓을 말하며, 오히려 형사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내뿜을 때의 그 장면 흐~
마치 시청자인 저까지 주지훈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했죠.
하지만 이런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중간에 주지훈이 하지원의 비밀이 담긴 USB를 숨기려다 하필이면 아이들의 장난감 상자 속에 넣어버려, 나중에 그걸 찾으려고 온 집안을 뒤지며 쩔쩔매던 장면이 있었는데, 이 장면이 재밌었어요ㅋㅋ 완벽주의자 같던 그가 곰 인형 배 속을 뒤지며 식은땀을 흘리는 허당 같은 모습이 캐릭터의 인간적인 매력을 확 살려주더라고요.
0
0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