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추상아를 사랑해서이기 보다는 본인도 위험한 처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이 깊어진것 같았어요. 위기감도 느꼈구요
가슴이 먹먹하더라구요..
아내인 하지원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환하게 웃으며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과,
그 뒤에서 피어오르는 주지훈의 어두운 그림자가 대비될 때 참..
"당신만은 아무것도 몰라야 해"라고 읊조리는 듯한 주지훈의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고독함이 정말 탁월하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해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가장 큰 비밀을 공유하지 못하는 그 아이러니한 상황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