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담당 검사였던 방태섭은 그녀의 상황을 최대한 감안하여 감형을 해줬지만, 그 뒤에도 황정원은 예쁜 얼굴로 사내들을 등쳐먹고 약에 절어 사는 밑바닥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그때 또다시 만난 방태섭. 방태섭은 이 앞길 창창한 아이를 계도하려고 애쓰지만, 적개심 가득한 황정원을 계도하기란 참으로 어려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