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은 결국 상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그동안 감시하고 도청해왔던 사실을 인정하며 이제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합니다. 상아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정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어머니가 죽던 날 TV 속에서 함께 울어주던 상아의 모습이 자신에게 위로였다고 말하는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집 안에 가득한 상아의 사진들은 정원이 얼마나 오래전부터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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