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원은 방태섭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굴욕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묵묵히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물이라는 것을. 방태섭은 선거 자금을 모조리 빚으로 떠안고 이양미를 찾아가 그녀에게 충성 맹세를 합니다. 그녀와 잠자리를 갖고, 손국원의 청와대 입성을 위해 이양미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말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