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거북이M855610
정지선 셰프 실력 멋지더라고요 함 먹어보고 싶네요 요리
홍어가 늘 문제였던 게 맛보다 이미지였잖아요.
톡 쏘는 향 때문에 경험 자체를 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홍어 냉채에 배를 붙이거나 김밥, 마라 소스처럼 익숙한 방식으로 풀어낸 게 영리해요.
“한 번은 먹어볼까?”까지는 자연스럽게 끌고 옵니다.
정지선 셰프가 딤섬, 중식 기반으로 대중화 감각이 워낙 좋은 셰프라서.
사천식 홍어 냉채 같은 메뉴는 특히 반응 좋을 것 같아요.
홍어 특유의 향을 향신료로 감싸는 접근이 설득력 있죠.
허진 명장이랑 같이 간 것도 밸런스가 좋아요.
전통의 무게는 유지하면서도.
‘전통 음식 박제’ 느낌 안 나게 현대화했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이게 단순한 시식회에서 끝나지 않고.
청년 창업 레시피 전수까지 이어진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지역 특산물 행사들이 자주 실패하는 이유가.
맛있어도 “그래서 어디서 먹지?”로 끝나버리거든요.
‘2026 나주 방문의 해’랑 남도음식문화큰잔치까지 엮어둔 것도 장기 전략 같고요.
잘만 다듬으면 영산포가.
홍어 = 아저씨 술안주 이미지에서.
홍어 = 지역 미식 콘텐츠로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어 보여요.
솔직히 말하면.
홍어 김밥은 호기심만으로도 한번 집어들게 만드는 메뉴라서.
이 프로젝트의 얼굴 역할 제대로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