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망고스틴S151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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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편동도로 무사히 컴백해 하리와 재회했지만
하리의 표정은 얼음장처럼 차가웠어요 ㅠㅠ
뒤늦게 할머니가 치료를 포기하고 존엄사를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하리는 지의를 향해 원망의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데요..
"할머니가 없으면 나도 없다, 의사로서 환자 뜻 존중하는 거 말고
내 남자친구로서 우리 할머니 마음 좀 돌려달라"며 애원합니다ㅠㅠ
하지만 지의는 의사로서의 신념과 하리를 향한 사랑 사이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이며 "미안해요"라는 가슴 아픈 한마디만 남기게 되죠...
이제 막 시작한 이 예쁜 연인이 할머니의 시한부 삶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눈물을 삼키며 돌아서는 엔딩 씬은 진짜 역대급 새드 아우라를 풍겼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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