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인기 게시판 TOP 50
처음에는 출생의 비밀을 품은 한 여자의 성장기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감춰진 욕망과 배신, 상처가
계속 터져 나오면서 몰입감이 상당했어요ㅎㅎ
<가족관계증명서>라는 평범한 종이 한 장이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상징으로 쓰인다는 설정도 꽤 인상 깊었고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망친 존재라는 낙인을 안고 살아야했던
나지니의 삶을 보고 있으면 답답함과 안타까웠네요 ㅠㅠ
무엇보다 박세영님의 복귀는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랜 공백이 무색할만큼 감정 표현이 훨씬 깊어졌고
억울함과 분노, 체념을 오가는 눈빛만으로도 나지니라는 인물의
삶이 얼마나 고단했는지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0
0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