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그룹 최고 미녀로 소문난 부회장실 비서 박아정이 짐을 싸들고 노기준의 집을 찾아옵니다. 사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였습니다. 잠수 이별을 했던 박아정이 뻔뻔하게 재워달라고 하자 황당하기만 하지만 다정한 성정의 노기준은 어느새 방을 내주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