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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자꾸 궁금해지는 관계와 배치의 이유

은밀한 감사 1회는 전반적으로 조용하게 시작하지만 은근히 궁금증을 계속 남기는 오프닝 느낌이었어요.

재계 서열 7위 해무 그룹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은 늘 인정받던 인물이지만, 갑작스럽게 새로 부임한 감사실장 주인아로 인해 감사 3팀으로 발령을 받게 됩니다. 핵심 업무에서 벗어난 자리로 이동하면서 그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하고, 동시에 왜 이런 결정이 내려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죠.

주인아는 해외에서 활동하다가 갑자기 귀국해 실장 자리에 오른 인물이라 사내에서도 이미 여러 소문이 돌고 있고, 부회장 전재열과의 관계 역시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더 미스터리하게 느껴집니다. 노기준을 굳이 3팀으로 보낸 이유도 아직 밝혀지지 않아 의도된 배치 아닌가?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만들어요.

전체적으로는 큰 사건보다는 인물 관계와 배경을 깔아두는 회차라서 편하게 보기 좋았고, 오히려 설명이 많지 않아서 더 궁금해지는 구조였어요. 주인아와 노기준 사이의 거리감도 앞으로 로맨스로 이어질 여지가 느껴져서 살짝 설레는 포인트였고요.

신혜선 배우는 역시 안정감 있게 중심을 잡아주면서, 차분한데도 뭔가 있는 인물이라는 분위기를 잘 살려서 몰입감을 만들어줬습니다.

전체적으로 1회는 조용하지만 다음 회차를 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시작이었어요.

1회부터 자꾸 궁금해지는 관계와 배치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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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당당한퀴니피그J1888923
    1회차 재미있었지요.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 갖게 했구요
  • 미여우랑랑I232618
    정말 다음화가 궁금해지긴합니다 
    매번 신박하게(?) 엔딩도 잘 끊는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