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강아지X128303
오 기태가 수인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은 거였군요
수인(김혜윤)의 이름은 囚人(가둘 수, 사람 인)으로, 살목지에 갇힌 인물인 동시에 선배 교식을 향한 죄책감에 스스로 갇혀 있는 인물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기태(이종원)의 한문 이름인 祺泰(행복할 기, 클 태)는 ‘큰 마음을 가지고, 함께 하면 행복할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상민 감독은 “기태가 수인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런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