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코알라A123121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단연 돋보였던 건 주인공 수인 역을 맡은 김혜윤 배우의 진솔한 모습이었어요
평소 공포 영화를 좋아해서 촬영하는 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다는 고백에서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느껴졌어요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수중 촬영 훈련을 4번이나 거치며
안전하고 완벽하게 장면을 완성했다는 에피소드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밤의 저수지에서 본 검은 물과 기괴한 나뭇가지들이 주는 음산한 분위기 덕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는 설명도 흥미로웠어요
자신이 맡은 수인이 이성적인 캐릭터인 만큼 공포를 대놓고 드러내기보다
표정과 눈빛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해요
상대 배우인 이종원 배우와는 전 연인 관계의 미묘한 기류를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티격태격하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맞췄다는 비하인드도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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