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미어캣K11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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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꿇는 아빠를 본 민지는 속상하기만 합니다.
"아빠, 저 오늘은 친구 혜령이네서 잘게요. 저한테 연락하지 마세요."
다음 날은 민지의 생일이었습니다.
민지에게 전화해 보지만 혜령이는 민지와 연락한 적도 없었고, 학교에 가보니 민지는 오지 않았습니다.
짝사랑하던 남자아이는 자신의 휴대폰을 빼앗겼고, 자신이 DM을 보낸 것처럼 꾸며진 것뿐이라며 자신은 연락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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