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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속상하기만 합니다.

민지는 속상하기만 합니다.

무릎을 꿇는 아빠를 본 민지는 속상하기만 합니다.

"아빠, 저 오늘은 친구 혜령이네서 잘게요. 저한테 연락하지 마세요."

다음 날은 민지의 생일이었습니다.

민지에게 전화해 보지만 혜령이는 민지와 연락한 적도 없었고, 학교에 가보니 민지는 오지 않았습니다.

짝사랑하던 남자아이는 자신의 휴대폰을 빼앗겼고, 자신이 DM을 보낸 것처럼 꾸며진 것뿐이라며 자신은 연락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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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믿음직한미어캣K116538
    아빠 마음을 다 몰라주는 게 안타까워
    오해가 빨리 풀려서 다시 잘 지내면 좋겠네
  • 1OOOO
    결국 친구 집에서 자고 가겠다던 그 문자마저 민지가 쓴 게 아니라 주혜리 팸이 보낸 가짜 메시지였다는 게 확실해졌네요.
  • 리치한나무늘보
    심지어 하나뿐인 딸의 생일이라 전화를 걸었을 아빠였을 텐데, 친구 혜령이의 "연락한 적 없다"는 말 한마디에 온몸의 피가 차갑게 식었을 것 같아요.
  • 찬란한거위L1829698
    아빠의 마음도 모른 채 차갑게 돌아서서 문자를 남기고 사라진 민지였는데 그 뒤에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정말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 같습니다ㅜㅜ
  • Brilliant
    민지 삶이 너무 안타깝네요. 
    어딘가 꼭 살아 있길 바랍 니다
  • 기쁜기린Q129201
    학교에 오지도 않고 친구들과도 연락을 안하고 민지는 어디로 사라진 건지 걱정이네요 김부장이 민지를 찾기위해 본모습을 드러냈으니 김부장도 위험해 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