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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화를 보고 나니까 김민지가 왜 중요한 인물인지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단순히 주인공의 딸이라는 설정이 아니라 김부장이 끝까지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주는 핵심 역할인 것 같습니다.
민지가 사라진 사건 하나만으로도 극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고 부녀의 감정선이 더해지면서 액션뿐 아니라 감정적인 몰입도도 훨씬 커졌어요.
서수민 배우도 이번 작품이 첫 드라마라고 하는데 자연스럽게 연기해서 신인이라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는 씩씩하게 버티는 모습과 아빠 앞에서 보여주는 복잡한 감정을 다르게 표현하는 부분도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 민지를 중심으로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하고 김부장이 딸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기대됩니다.
다음 회에서는 부녀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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