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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에서는 김부장과 박진철의 첫 만남이 공개됩니다. 조만간 성한수와 처음 만나는 이야기도 나올 것 같은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세 사람이 북파공작조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의 이야기도 꼭 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특히 에필로그에서 박진철이 “이름이 뭐냐”고 묻자 김부장은 “73 아니 66이야”라고 답합니다. 이어 “살고 싶은 마음 따위 없다. 그냥 유일한 동무의 부탁을 기억할 뿐이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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