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어내는고라니P1881196
인기 게시판 TOP 50
드라마 김부장 2화는 방영 직후부터 시청률이 폭발하며 해외 반응까지 뜨거웠던 만큼 엄청난 기대감을 안고 시청하게 되었어요. 지난 회차에서 평범한 아빠처럼 지내던 서사가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사건이 터진 이후라 다음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이번 회차에서는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숨겨왔던 정체를 드러낸 소지섭의 본격적인 추적이 시작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어요. 소지섭은 과거 북한 공작원 시절 최고의 실력자였던 코드명 육육이의 본모습을 다시 꺼내 들었는데 빗속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전투 능력과 절박한 분노가 화면을 뚫고 나오는 것 같았어요.
딸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서 조폭과 정보기관 그리고 북한 공작 조직까지 복잡하게 얽힌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어요. 소지섭뿐만 아니라 최대훈과 윤경호 역시 각성하면서 미친 듯이 납치범들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아빠들의 묵직한 사투가 강렬하게 펼쳐지더라고요. 도합 오십 단이 넘는 아빠들이 뭉쳐서 나쁜 놈들을 하나씩 찾아내 처단하는 과정은 짜릿하면서도 딸을 잃어버린 부모의 절박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찡하기도 했어요. 소지섭은 딸의 흔적을 발견할 때마다 눈빛이 변하며 촉법소년과 거대 조직을 향한 무법 중년의 참교육을 제대로 보여주었어요.
0
0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