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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부장 4화 리뷰]시청률 20% 돌파! 눈물겨운 부성애와 역대급 사이다 엔딩

[드라마 김부장 4화 리뷰]시청률 20% 돌파! 눈물겨운 부성애와 역대급 사이다 엔딩

 

방영 단 4회 만에 시청률 20% 고지를 가뿐히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이유를 온몸으로 증명해 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말밖에는 안 나오는 4화였습니다. 지난주 3화 엔딩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모두를 절망하게 했던 김부장은, 아빠라는 이름의 초인적인 힘으로 다시 일어섭니다. 과다출혈로 당장 수혈과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김부장은 병원 치료를 완강히 거부합니다. 지금 병원에 가면 딸을 영영 보지 못할 전개라는 걸 알았기에, 스스로 라이터 불로 칼을 달구어 상처를 지혈하고 붕대를 단단히 동여매며 다시 신발끈을 묶습니다. "민지야 살아만 있어라, 아빠가 간다"라고 나직하게 읊조리는 장면에서는 소지섭 배우의 절절한 부성애가 폭발하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드라마 김부장 4화 리뷰]시청률 20% 돌파! 눈물겨운 부성애와 역대급 사이다 엔딩

 

지옥에서 돌아온 김부장과 그의 소중한 동료들은 마침내 최종 목적지인 명포항의 거대한 냉동창고를 찾아내고, 그곳에서 대규모 결전을 벌이게 됩니다. 4화의 후반 30분을 장식한 냉동창고 액션 시퀀스는 한국 드라마 액션 잔혹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경이로웠습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부상당한 몸으로도 악당들을 하나씩 처단해 나가는 김부장의 모습은 경외감마저 들게 했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답답함과 고구마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폭풍 같은 사이다 전개에 가슴이 뻥 뚫리는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드라마 김부장 4화 리뷰]시청률 20% 돌파! 눈물겨운 부성애와 역대급 사이다 엔딩

무엇보다 이번 4화가 완벽했던 건 감정선의 수확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마침내 냉동창고 깊숙한 곳의 문을 부수고 들어간 김부장, 그리고 극적으로 살아남아 아빠를 바라보는 딸 민지의 눈물겨운 재회는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냉동창고의 또 다른 문이 열리며 끝판왕 빌런이 군대를 이끌고 두 사람을 포위하는 소름 돋는 엔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단 1분도 지루할 틈 없이 몰입감 넘치는 미친 전개 속도 덕분에 1시간 20분이라는 방영 시간이 고작 10분처럼 느껴지는 마법 같은 회차였습니다. 단 4회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씹어 먹으며 초대박 흥행 돌풍을 일으킨 <김부장> 제작진과 배우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이번 주 방영될 5회 역시 무조건 본방사수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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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탁월한원숭이X207317
    나이가 들어도 멋지시더라구요. 관리를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 신속한박하C236291
    이제 4화인데 정말 엄청 화제네요. 부디 용두사미가 되지 않았으면 해요
  • 매력적인참새L249626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수치가 많이 나왔네요.
    연기 하신분들 기운 많이 나시겠어요.